치아졸리딘다이온계 약물과 기존 항당뇨병 약제 병용시
GSK의 아반디아(성분명 로리글리타존)과 같은 치아졸리딘다이온(TZDs)계 약물과 기존의 항 당뇨약을 병용 투여시 적극적인 치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8차 국제당뇨연맹 회의 발표 중영국 옥스퍼드 당뇨·내분비 및 대사 센터 학회장인 루리 R 홀맨을 좌장으로 진행된 "병용요법을 통한 조기개입, 선택인가 필수인가?"라는 제목의 과학 심포지움에서 이같은 사실이 논의됐다.
홀먼 교수의 지적에 따르면 "당뇨병의 치료지침에서 권장하는 혈당치에 도달하고 이를 유지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이 각각 다른 작용기전의 치료제들을 병용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 홀먼 교수는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로시글리타존 같은 치아졸리딘다이온 계열 약물에 기존의 치료제들을 추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베타세포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치료 목표 달성을 돕는 추가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UKPDS 연구의 역학 분석 결과, 장기적 혈당 조절의 척도가 되는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1% 증가할 때마다 미세혈관계 혹은 소혈관 합병증(37%)과 기타 당뇨병과 관련된 합병증(21%), 그리고 당뇨병과 관련된 사망(21%)의 위험도 증가했으며 설포닐우레아나 메트포민 같은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들을 이용한 단일요법은 장기적으로 혈당을 조절하지는 못한다는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GSK는 이같은 내용의 회의결과를 통해 "아반디아가 제 2형 당뇨병의 근본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과 베타세포 기능부전의 개선을 목표로 함으로써, 혈당조절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하면 혈압, HDL 콜레스테롤, 그리고 유리지방산과 같은 제 2형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특정 심혈관계 위험 표시자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8차 국제당뇨연맹 회의 발표 중영국 옥스퍼드 당뇨·내분비 및 대사 센터 학회장인 루리 R 홀맨을 좌장으로 진행된 "병용요법을 통한 조기개입, 선택인가 필수인가?"라는 제목의 과학 심포지움에서 이같은 사실이 논의됐다.
홀먼 교수의 지적에 따르면 "당뇨병의 치료지침에서 권장하는 혈당치에 도달하고 이를 유지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이 각각 다른 작용기전의 치료제들을 병용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 홀먼 교수는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로시글리타존 같은 치아졸리딘다이온 계열 약물에 기존의 치료제들을 추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베타세포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치료 목표 달성을 돕는 추가적인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UKPDS 연구의 역학 분석 결과, 장기적 혈당 조절의 척도가 되는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1% 증가할 때마다 미세혈관계 혹은 소혈관 합병증(37%)과 기타 당뇨병과 관련된 합병증(21%), 그리고 당뇨병과 관련된 사망(21%)의 위험도 증가했으며 설포닐우레아나 메트포민 같은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들을 이용한 단일요법은 장기적으로 혈당을 조절하지는 못한다는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GSK는 이같은 내용의 회의결과를 통해 "아반디아가 제 2형 당뇨병의 근본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과 베타세포 기능부전의 개선을 목표로 함으로써, 혈당조절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하면 혈압, HDL 콜레스테롤, 그리고 유리지방산과 같은 제 2형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특정 심혈관계 위험 표시자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