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세계 전통의약의 날' 제정 논의
보건복지부는 한의학의 세계화·과학화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중국의 중의학과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제6차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회의를 2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위생부 셔징(She Jing) 부부장 등 7명의 중국대표단이 참석하며 우리측에서는 보건복지부 강윤구 차관 등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세계 전통의약의 날 제정을 위한 WHO 회원국 및 아·태지역 국가들의 지지확보 등을 위한 공동추진전략 마련, 한·중 양국의 전통의약 관련 통계자료 공유, 한의학과 중의학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만성·난치성질환 치료기술 공동연구개발 추진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며 양국의 합의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중국대표단은 회의에 앞서 1일 자생한방병원과 동의대부속한방병원(부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회의는 94년 3월 한·중 정상회담시 양국의 전통의학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추진 합의에 따라 이듬해 10월 북경에서의 1차 회의가 열렸으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제5차 회의는 중국 작년 12월 북경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중국 위생부 셔징(She Jing) 부부장 등 7명의 중국대표단이 참석하며 우리측에서는 보건복지부 강윤구 차관 등 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세계 전통의약의 날 제정을 위한 WHO 회원국 및 아·태지역 국가들의 지지확보 등을 위한 공동추진전략 마련, 한·중 양국의 전통의약 관련 통계자료 공유, 한의학과 중의학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만성·난치성질환 치료기술 공동연구개발 추진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며 양국의 합의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중국대표단은 회의에 앞서 1일 자생한방병원과 동의대부속한방병원(부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중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회의는 94년 3월 한·중 정상회담시 양국의 전통의학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추진 합의에 따라 이듬해 10월 북경에서의 1차 회의가 열렸으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제5차 회의는 중국 작년 12월 북경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