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공동시술도 진행
건양대병원(병원장 이영혁 교수)은 30일 11층 대강당에서 새로운 암치료방법인 전기화학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중일우호병원의 신유링 박사를 초청하여 암환자를 위한 전기화학치료방법 및 치료사례에 대한 강좌를 열었다.
건양대병원은 앞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신유링 박사로부터 전기화학치료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교류를 하고 있으며, 신유링 박사와 일행은 공개강좌에 앞서 건양대병원의 윤대성 교수(외과), 권희욱 교수(마취통증의학과)와 함께 공동시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기화학 암 치료법(ECT ; Electro-Chemical-Therapy)은 암 종괴에 전극을 삽입, 미세전류를 흐르게 해 전기화학 반응과 산도(pH)의 변화로 종양의 생존환경을 파괴하고, 암세포 내외의 물, 나트륨, 칼륨, 염소 등이 전기화학 반응에 의해 부종과 탈수를 반복하면서(전기삼투압 작용) 암세포 스스로가 괴사하게 만드는 새로운 암 치료방법이다. 암 종양 부위에 1cm 간격으로 전극을 삽입배열하고 일정한 수준의 전류를 흘려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건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권희욱 교수는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전기화학치료는 전기 자극을 통해 암 조직 내의 환경을 변화시켜 암에 영구적인 손상을 주는 것"이라며, "여러 임상 결과에서도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말기 암 환자들에게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암 치료방법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양대병원은 최근 유럽과 중국 전세계 15개국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전기화학치료를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여 현재의 기존 암 치료와 접목하여 암 환자의 치료 효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은 앞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신유링 박사로부터 전기화학치료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교류를 하고 있으며, 신유링 박사와 일행은 공개강좌에 앞서 건양대병원의 윤대성 교수(외과), 권희욱 교수(마취통증의학과)와 함께 공동시술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기화학 암 치료법(ECT ; Electro-Chemical-Therapy)은 암 종괴에 전극을 삽입, 미세전류를 흐르게 해 전기화학 반응과 산도(pH)의 변화로 종양의 생존환경을 파괴하고, 암세포 내외의 물, 나트륨, 칼륨, 염소 등이 전기화학 반응에 의해 부종과 탈수를 반복하면서(전기삼투압 작용) 암세포 스스로가 괴사하게 만드는 새로운 암 치료방법이다. 암 종양 부위에 1cm 간격으로 전극을 삽입배열하고 일정한 수준의 전류를 흘려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건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권희욱 교수는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전기화학치료는 전기 자극을 통해 암 조직 내의 환경을 변화시켜 암에 영구적인 손상을 주는 것"이라며, "여러 임상 결과에서도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말기 암 환자들에게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암 치료방법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양대병원은 최근 유럽과 중국 전세계 15개국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전기화학치료를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여 현재의 기존 암 치료와 접목하여 암 환자의 치료 효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