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의료원, 4개 병원장에 18명 지원
지방공사의료원장 모집에 많은 의사들이 몰려 보건소장에 이어 인기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31일 경기도립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31일 까지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등 4개 지방공사의료원의 병원장 모집에 18명이 몰려 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현황을 보면 의정부병원은 근무 의사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의사들이 지원했으며 이천병원 5명, 파주병원, 안성병원은 각각 타 병원에서 근무하는 4명의 의사들이 입사를 희망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보다 타 병원에서의 지원이 많았다”며 “9월6일 개최되는 이사회를 거쳐 오는 20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집하는 병원장의 채용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9천만원에서 1억1천만원까지 경력에 따라 책정된다.
한편 최근 대전 동구보건소장직에 9명의 의사들이 몰려 9: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책임운영기관장에 대한 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경기도의사회 관계자는 “최근 의료원장 모집에 관해 의사회쪽으로 문의하는 의사들이 상대수였다”면서 “최근 개원가 불황에 따라 의사들이 국가 공무원직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31일 경기도립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31일 까지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등 4개 지방공사의료원의 병원장 모집에 18명이 몰려 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현황을 보면 의정부병원은 근무 의사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의사들이 지원했으며 이천병원 5명, 파주병원, 안성병원은 각각 타 병원에서 근무하는 4명의 의사들이 입사를 희망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보다 타 병원에서의 지원이 많았다”며 “9월6일 개최되는 이사회를 거쳐 오는 20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집하는 병원장의 채용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9천만원에서 1억1천만원까지 경력에 따라 책정된다.
한편 최근 대전 동구보건소장직에 9명의 의사들이 몰려 9: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책임운영기관장에 대한 의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경기도의사회 관계자는 “최근 의료원장 모집에 관해 의사회쪽으로 문의하는 의사들이 상대수였다”면서 “최근 개원가 불황에 따라 의사들이 국가 공무원직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