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김모씨 입원치료 중이지만 혼수상태
국내에서 일본뇌염 환자가 2년 만에 다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충북 진천에 사는 주부 김모(64)씨가 일본뇌염에 감염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0일 두통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두통과 고열이 계속되자 서울의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국립보건원은 일본뇌염 감염으로 최종 판정했다. 김씨는 현재 혼수상태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충북 진천에 사는 주부 김모(64)씨가 일본뇌염에 감염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0일 두통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두통과 고열이 계속되자 서울의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국립보건원은 일본뇌염 감염으로 최종 판정했다. 김씨는 현재 혼수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