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발표... 대구경북혈액원, 오산당병원도 거론
경북대병원과 오산당병원 등이 산재다발 사업장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노동부는 최근 2004년 한해동안 산재예방관리 불량 사업자 명단을 밝히고, 특히 경북대병원, 오산당병원, 대구경북혈액원, 상애노인전문요양원, 에덴노인전문 요양센타 등을 산재다발 사업장이라고 공표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해 42명이 재해를 입어 평균 재해율 2.22%를 기록, 300인이상 동종업계 평균 재해율 0.27%를 훨씬 상회했다. 이 병원의 경우 지난해 근골격계 질환 집단 산재 신청에 따라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혈액원과 오산당병원의 경우 100인이상 300인이하 동종업종 평균 재해율 0.23%를 훨씬 상회한 3.20%(4명), 2.74%(4명)를 기록했다.
상애노인전문요양원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타, 교남소망의 집 등은 각각 6.67%(4명), 3.92%(2명), 3.51%(2명)의 재해율을 기록했다. (업계 평균 재해율은 0.34%)
노동부는 최근 2004년 한해동안 산재예방관리 불량 사업자 명단을 밝히고, 특히 경북대병원, 오산당병원, 대구경북혈액원, 상애노인전문요양원, 에덴노인전문 요양센타 등을 산재다발 사업장이라고 공표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해 42명이 재해를 입어 평균 재해율 2.22%를 기록, 300인이상 동종업계 평균 재해율 0.27%를 훨씬 상회했다. 이 병원의 경우 지난해 근골격계 질환 집단 산재 신청에 따라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혈액원과 오산당병원의 경우 100인이상 300인이하 동종업종 평균 재해율 0.23%를 훨씬 상회한 3.20%(4명), 2.74%(4명)를 기록했다.
상애노인전문요양원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타, 교남소망의 집 등은 각각 6.67%(4명), 3.92%(2명), 3.51%(2명)의 재해율을 기록했다. (업계 평균 재해율은 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