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문건, 공개된 강의자료" 일축

장종원
발행날짜: 2005-09-13 15:26:00
  • 보건의료단체연합 주장 "비상식적" 반박

[메디칼타임즈=] 삼성생명은 13일 긴급해명자료를 내고,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입수했다는 내부보고서는 2003년 9월 국립암센터의 요청에 의해 준비된 강의자료"라면서 "지금도 국립암센터 홈페이지(www.ncc.re.kr)의 03년 9월 과정에서 확인과 출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특별한 제한없이 누구나 접근 가능한 자료를 삼성생명이 국가공보험체계를 와해하려는 내부 전략보고서라는 주장은 비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료의 내용 역시 학계 뿐 아니라 의료시민단체에서도 인용하는 일반적인 민간의료보험의 자료를 지식, 탐색적 차원에서 재인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삼성생명은 "삼성서울병원을 거점으로 병의원 네트워크를 추진한다는 근거로 협력병의원 수가 강남, 송파구에 20% 이상이 연계되었다고 하지만, 이는 주요 4대 병원이 모두 유사한 수준의 협력 병의원을 연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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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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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보의 2005.09.13 23:51:04

    시민단체 니들도 낚인거야 황색저널리즘의 신봉자들..
    MBC가 중국영화 한장면을 731부대의 생체실험장면이라고 특종보도하는 어림없는 짓이나 시민단체 당신들이 하는 짓이나 비슷하다.

    반대는 좋으나 대안은 뭐냐... 당신들은 반대만 할 뿐 만들지 못하며 파업은 할 수 있으나 기업은 못할 사람들이지... 사보타쥬는 너도 나도 개나 소도 다 할 수있는 일이다. 만들어 보시오. 반대가 아니라 대안을 만들고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딸 놓는 심정으로 정성들여 보시오.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그저 ... 반대 반대 반대...

    1위 기업을 물고 흔들면 당신네들이 1위 되나. 삼성을 쥐어짜면 삼성만큼 당신네들의 주장이 돋보이나? 일단 터뜨리고 보자는 식의 일처리방식...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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