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라 지역에서 총 1,187명 치료.. 의약품 기증도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25일 파키스탄으로 파견돼 의료구호 활동을 벌인 의료지원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의료지원단은 지난 14일 만세라 지역으로 파견돼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각 진료부분에 대해 1,187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파상풍 및 홍역 예방접종 등 36건의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황정연 의료지원단장(응급의학과장)은 " 귀국에 앞서 현지 국민들을 위해 파견시 가지고 나갔던 의약품과 의료소모품을 모두 기증했다"며 "유용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지원단은 지난 14일 만세라 지역으로 파견돼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각 진료부분에 대해 1,187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파상풍 및 홍역 예방접종 등 36건의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황정연 의료지원단장(응급의학과장)은 " 귀국에 앞서 현지 국민들을 위해 파견시 가지고 나갔던 의약품과 의료소모품을 모두 기증했다"며 "유용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