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한 수면습관을 광 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기됐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주은영 교수팀은 25일 “수면시간 지연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 50명에게 광 치료를 실시한 결과 80%에서 정상 습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일명 ‘올빼미족’으로 불리는 사람들의 수면습관은 보통 사람처럼 같은 시간대에 잠들지 못해 아침에 늦게 깨는 잘못된 증상으로 의학적으로 ‘수면시간 지연증후군’으로 불린다.
의료진은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1만 룩스의 밝은 빛을 아침에 깨자마자 30분간 쏘이거나 푸른 빛을 15분간 쏘이면서 하루에 30분씩 수면시간을 앞당겼다.
치료결과, 대상자 중 40명에서 12시에 잠들어 7시에 일어나는 정상적인 수면습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홍승봉 교수는 “학생과 직장인의 7~8%에서 불규칙한 수면습관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 치료를 통해 정상으로 수면습관을 돌린 후에는 12시 이전에 취침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밝은 햇빛을 쪼이는 생활화로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주은영 교수팀은 25일 “수면시간 지연증후군을 호소하는 환자 50명에게 광 치료를 실시한 결과 80%에서 정상 습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일명 ‘올빼미족’으로 불리는 사람들의 수면습관은 보통 사람처럼 같은 시간대에 잠들지 못해 아침에 늦게 깨는 잘못된 증상으로 의학적으로 ‘수면시간 지연증후군’으로 불린다.
의료진은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1만 룩스의 밝은 빛을 아침에 깨자마자 30분간 쏘이거나 푸른 빛을 15분간 쏘이면서 하루에 30분씩 수면시간을 앞당겼다.
치료결과, 대상자 중 40명에서 12시에 잠들어 7시에 일어나는 정상적인 수면습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홍승봉 교수는 “학생과 직장인의 7~8%에서 불규칙한 수면습관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 치료를 통해 정상으로 수면습관을 돌린 후에는 12시 이전에 취침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밝은 햇빛을 쪼이는 생활화로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