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방식 검사로 정확성 담보... 사업 확대 방침
서울 강서구 보건소가 65세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골밀도 검사 사업이 인기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778명이 골밀도 검진을 받은 데 이어 올 해에도 9월말까지 480명이 검진을 마쳤다.
이 사업은 검사를 원하는 주민이 보건소에 진료 의뢰하면 체력단련실에서 예약 및 검사를 해주고 결과가 나오면 결과지 발급과 함께 담당 의사와 상담을 연결해주는 방식
특히 척추(테이블형) 방식 검사 방법을 사용해 발목이나 손목 등 작은 뼈 검사 방법에 비해 높은 정확성과 정밀도를 자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년층에서는 골다공증을 발견하더라도 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정도에 그쳐 아쉬움이 크다"면서 "골밀도는 40~50대에 검진 골다공증일 경우 다양한 치료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골밀도 검진에 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 대상 연령이 현행 65세 이상으로 되어있는 것을 2006년에는 하향 조정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778명이 골밀도 검진을 받은 데 이어 올 해에도 9월말까지 480명이 검진을 마쳤다.
이 사업은 검사를 원하는 주민이 보건소에 진료 의뢰하면 체력단련실에서 예약 및 검사를 해주고 결과가 나오면 결과지 발급과 함께 담당 의사와 상담을 연결해주는 방식
특히 척추(테이블형) 방식 검사 방법을 사용해 발목이나 손목 등 작은 뼈 검사 방법에 비해 높은 정확성과 정밀도를 자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년층에서는 골다공증을 발견하더라도 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정도에 그쳐 아쉬움이 크다"면서 "골밀도는 40~50대에 검진 골다공증일 경우 다양한 치료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골밀도 검진에 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 대상 연령이 현행 65세 이상으로 되어있는 것을 2006년에는 하향 조정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