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티사브리' 크론씨병약으로 시장복귀 기대
시판중단된 다발성 경화증약 티사브리(Tysabri)가 크론씨병에 장기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
티사브리의 성분은 내탤리주맵(natalizumab) 치명적 중추신경계 부작용 발생이 보고되자 지난 2월 시장철수됐었으나 계속 시장복귀 가능성이 설왕설래해왔다.
티사브리의 개발,판매사인 이랜과 바이오젠 아이덱이 후원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8주간 시행한 티사브리 크론씨 병 임상에서는 위약과 비교했을 때 티사브리의 효과가 별다를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주간 임상에서 티사브리로 효과를 본 339명을 대상으로 1년간 4주 간격으로 티사브리 또는 위약을 투여한 결과 지속적 반응률은 각각 61%, 28%, 관해율은 44%, 26%로 티사브리 투여군에서 더 높아 특정환자에서 장기간 효과적이었다.
이랜의 라즈 엑먼 박사는 현재 티사브리 크론씨병 임상은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면서 티사브리가 크론씨병 치료제로 시장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티사브리의 성분은 내탤리주맵(natalizumab) 치명적 중추신경계 부작용 발생이 보고되자 지난 2월 시장철수됐었으나 계속 시장복귀 가능성이 설왕설래해왔다.
티사브리의 개발,판매사인 이랜과 바이오젠 아이덱이 후원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8주간 시행한 티사브리 크론씨 병 임상에서는 위약과 비교했을 때 티사브리의 효과가 별다를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주간 임상에서 티사브리로 효과를 본 339명을 대상으로 1년간 4주 간격으로 티사브리 또는 위약을 투여한 결과 지속적 반응률은 각각 61%, 28%, 관해율은 44%, 26%로 티사브리 투여군에서 더 높아 특정환자에서 장기간 효과적이었다.
이랜의 라즈 엑먼 박사는 현재 티사브리 크론씨병 임상은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면서 티사브리가 크론씨병 치료제로 시장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