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학회, 병원서 고혈압 캠페인

정인옥
발행날짜: 2005-11-20 11:44:52
  • 11월 마지막주 고혈압 주간으로 전국 16개 병원 건강강좌

대한고혈압학회(이사장 김재형)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제5회 고혈압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규모의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12월 2일~3일에는 광주에서 ‘제 5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부대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고혈압 주간 내인 11월 28일~12월 2일까지 전국 16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서울 중심으로 개최되는 기존의 대국민 건강 캠페인과는 달리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해 부산에 이어 올해는 광주를 기점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재형 이사장은 “꾸준한 대국민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고혈압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차츰 높아지고 있으나 고혈압의 증가세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고혈압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고혈압학회는 2001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고혈압 캠페인을 벌여왔다. 제 3회 행사까지는 서울 중심으로, 지난해 제 4회행사는 부산에서 진행됐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