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원장 배상훈)은 지난 최근 열린 ‘Mighty Hallym 2005 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갖고 산하병원의 경쟁력을 확보를 도모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은 각 병원별로 2개 팀을 구성해 원가절감, 생상선 향상, 고객만족, 선진 조직문화 정착 등의 활동 주제를 선정해 올해 초부터 시행해온 활동 과정 및 주요 추진성과 등을 정리 발표했다.

또한 GE코리아 이채욱 회장의 'GE의 경영혁신 성공전략'의 특강이 마련돼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상훈 의료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의 지난 3년간 ‘Mighty Hallym 변화·혁신 운동’을 통해 변화·혁신의 기초적인 인프라를 구축했고, 이제는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한림-콜롬비아-코넬 의과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의료학술 심포지엄과 더불어 한림대의료원이 세계적 전문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