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중소기업 인정 범위가 기존 200인 또는 200억 미만 사업장에서 300인 이하 300억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상당수 병원이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법인세 감면과 각종 정책자금 대출 혜택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가 최근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병원의 중소기업 인정범위를 이와같이 확대하는 방안 등을 확정함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금년중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사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병원외 의약품 도매업의 경우도 100인 또는 매출액 100억원에서 200인 또는 매출액 200억원 미만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