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헌 한양대병원 교수(심장내과)의 수필 '퓨전음식'이 <에세이문학> 2005 겨울호의 책속의 책 2005년 에세이 20선에 선정됐다.
'2005년 에세이 20선'은 <에세이문학> 2004년 겨울호부터 2005년 가을호까지 수록된 230여 편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편집위원 6명이 각 20편씩을 선정한 다음, 합산해 엄선한 작품을 선정했다.
이 교수는 2003년 의사들로 구성된 수필 동인지 ‘수석회’에 4편의 글이 실린 것을 계기로 2003년 ‘잃어버린 글’과 2004년 ‘헌 구두’ 등으로 추천을 받아 수필가로 등단하게 됐다.
이 교수는 "수필은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우리의 삶을 있는 그대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 큰 묘미"라며 "지금까지 주로 환자와 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해 글을 써왔듯이 앞으로도 내가 진료하는 환자들의 삶과 내 주변 의사들이 사회에 대해 느끼고 있는 점들에 대해 더 많이 사색하며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2005년 에세이 20선'은 <에세이문학> 2004년 겨울호부터 2005년 가을호까지 수록된 230여 편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편집위원 6명이 각 20편씩을 선정한 다음, 합산해 엄선한 작품을 선정했다.
이 교수는 2003년 의사들로 구성된 수필 동인지 ‘수석회’에 4편의 글이 실린 것을 계기로 2003년 ‘잃어버린 글’과 2004년 ‘헌 구두’ 등으로 추천을 받아 수필가로 등단하게 됐다.
이 교수는 "수필은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우리의 삶을 있는 그대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 큰 묘미"라며 "지금까지 주로 환자와 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해 글을 써왔듯이 앞으로도 내가 진료하는 환자들의 삶과 내 주변 의사들이 사회에 대해 느끼고 있는 점들에 대해 더 많이 사색하며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