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여명 헌혈봉사 감사 뜻 전달...위문품도 보내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창일 병원장을 비롯한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들은 군악대의 환영연주 속에 해병대 제2사단에 도착해 부대장인 김일수 소장의 안내로 부대현황을 청취하고 준비한 전자제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특히 부대 지휘관, 참모와의 접견에서 박창일 병원장은 지난 2000년 4월 세브란스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총 3,400여명의 장병들이 헌혈봉사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일수 소장도 앞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부대원들의 헌혈봉사활동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해병대로 자리매김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의 헌혈봉사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위문방문과 함께 부대에서 추천한 환자들을 무료진료한 바 있으며, 첫 무료 환자로 쌍둥이 미숙아로 태어난 한 하사관 부부의 남매에 대해 지난 2일부터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하고 있다.
박창일 병원장을 비롯한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들은 군악대의 환영연주 속에 해병대 제2사단에 도착해 부대장인 김일수 소장의 안내로 부대현황을 청취하고 준비한 전자제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특히 부대 지휘관, 참모와의 접견에서 박창일 병원장은 지난 2000년 4월 세브란스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총 3,400여명의 장병들이 헌혈봉사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일수 소장도 앞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부대원들의 헌혈봉사활동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해병대로 자리매김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의 헌혈봉사활동에 보답하기 위해 위문방문과 함께 부대에서 추천한 환자들을 무료진료한 바 있으며, 첫 무료 환자로 쌍둥이 미숙아로 태어난 한 하사관 부부의 남매에 대해 지난 2일부터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