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테크, 대규모 PACS 동시구축 성공

조형철
발행날짜: 2003-09-18 19:51:54
  • 오랜 PACS 구축경험...가톨릭의료원 6개 산하병원 동시구축 완료

PACS전문기업 마로테크(www.marotech.co.kr 대표 이형훈)는 지난 1일 가톨릭의료원 산하 6개 병원 PACS 구축 프로젝트를 끝내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가톨릭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여의도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으로 총 6개 병원이다.

이번 가톨릭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여의도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은 기존의 CR이 아닌 DR(Direct Digital Radiography 디지털 X-Ray)의 도입으로 촬영시간이 빨라지며 이미지 퀄리티 또한 높아져 환자의 대기 시간 및 진료의 질을 높였다.

이번 PACS구축으로 가톨릭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디지털병원에 한발 다가선 첨단병원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PACS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 마로테크는 지난 3월 PACS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한 후 각 병원의 사양을 검토 동시에 구축작업을 진행하였다.

작업은 1개 병원 구축에 소요되는 기간동안 6개 병원의 구축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마로테크가 지난 4월 발표한 차세대 솔루션인 marosis 2003으로 구축됐다.

이에 따라 장비 연동 및 구축 기간이 대폭 빨라졌으며 시스템의 안정성도 대폭 향상되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마로테크 이형훈 대표는 “이번 CMC구축에서 마로테크의 신제품 marosis 2003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marosis 2003은 저희 마로테크가 4년에 걸쳐 개발한 PACS 소프트웨어로 앞으로 더욱더 개발에 매진하여 최적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마로테크는 marosis 2003의 기술로 해외시장에 승부를 걸고 있는 가운데 현재 미국을 포함한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서 발 빠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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