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접대 등 각종 불공정거래행위 방지
최근 학회의 추계 학술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약협회가 제약사의 불공정거래행위 방지에 적극 나섰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공정경쟁협의회 실무위원을 적극 가동 국내·외 학술행사, 심포지엄, 제품설명회등에 대한 조사·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또한 공정경쟁 규약 위반 시 적극 조치하겠다고 엄중 단속을 천명했다.
실례로 지난 4월과 8월 2차례에 걸친 제주지역 조사에서 불공정행위를 한 제약업체 3곳이 적발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제품설명회를 빙자해 학회 회원 가족동반의 대가성 행사를 진행한 4개 업체가 적발되기도 했다.
올 하반기 학술행사 지원단속과 관련, 협회 담당자는 “매주 국내 학회행사에 무작위조사가 있을 것”이라며 “국외행사에도 출장실사를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활동 강화 차원에서 국내공정경쟁협의회 운영 사례집을 작성 중이며 공정경쟁규약 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학회 참가자 지원 및 학회 공익기금 기부에 관한 신고서 양식을 마련하여 사전신고정신과 규약 준수의지를 더욱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공정경쟁협의회 실무위원을 적극 가동 국내·외 학술행사, 심포지엄, 제품설명회등에 대한 조사·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또한 공정경쟁 규약 위반 시 적극 조치하겠다고 엄중 단속을 천명했다.
실례로 지난 4월과 8월 2차례에 걸친 제주지역 조사에서 불공정행위를 한 제약업체 3곳이 적발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제품설명회를 빙자해 학회 회원 가족동반의 대가성 행사를 진행한 4개 업체가 적발되기도 했다.
올 하반기 학술행사 지원단속과 관련, 협회 담당자는 “매주 국내 학회행사에 무작위조사가 있을 것”이라며 “국외행사에도 출장실사를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활동 강화 차원에서 국내공정경쟁협의회 운영 사례집을 작성 중이며 공정경쟁규약 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학회 참가자 지원 및 학회 공익기금 기부에 관한 신고서 양식을 마련하여 사전신고정신과 규약 준수의지를 더욱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