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36억원 추가 지원 확정
예산부족으로 3년째 중단됐던 충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 건립 공사가 다음달 초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이 병원 응급의료센터 건립을 위해 기금 3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최근 36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병원은 지난 1996년 9월 착공된 뒤 예산부족으로 지난 2000년 6월께 중단됐던 이 센터 건립공사를 다음달 초순께 재개할 계획이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기금 지원이 잇따라 확정됨에 따라 내년도에 정부로부터 국비 30억원 지원만 받으면 지역 의료계의 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도내 응급환자들을 치료하고 지역내 각 병원들의 응급센터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건립이 추진됐다.
20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이 병원 응급의료센터 건립을 위해 기금 3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최근 36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충북대병원은 지난 1996년 9월 착공된 뒤 예산부족으로 지난 2000년 6월께 중단됐던 이 센터 건립공사를 다음달 초순께 재개할 계획이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기금 지원이 잇따라 확정됨에 따라 내년도에 정부로부터 국비 30억원 지원만 받으면 지역 의료계의 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도내 응급환자들을 치료하고 지역내 각 병원들의 응급센터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건립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