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미국 북가주 32만명 추적조사 결과
비만이 신기능 부전을 유발한다는 새로운 분석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치-유안 쑤 박사와 연구진은 북가주 카이저 퍼머넌테 회원 32만명을 대상으로 1964년에서 1985년 사이에 신장과 체중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26년의 추적조사기간 동안 말기 신장질환이 총 1,471건이 발생했는데 비만인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신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유의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적으로 비만이 사람은 신부전 위험이 7배 더 높았고 고혈압, 당뇨병 등 위험요인을 조정했을 때에도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은 신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여전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북가주 카이저 퍼머넌테의 연구부와 미국 국립보건원이 후원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치-유안 쑤 박사와 연구진은 북가주 카이저 퍼머넌테 회원 32만명을 대상으로 1964년에서 1985년 사이에 신장과 체중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26년의 추적조사기간 동안 말기 신장질환이 총 1,471건이 발생했는데 비만인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신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유의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적으로 비만이 사람은 신부전 위험이 7배 더 높았고 고혈압, 당뇨병 등 위험요인을 조정했을 때에도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은 신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여전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북가주 카이저 퍼머넌테의 연구부와 미국 국립보건원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