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명 2-3년간 임상, 2010년에야 시판가능할 듯
영국 GW 제약회사가 개발한 대마초 원료 진통제인 새티벡스(Sativex)에 대한 3상 피벗 임상이 미국에서 곧 시작된다.
FDA는 새티벡스를 암환자의 통증 감소에 사용하는 3상 임상을 허가, GW 제약회사는 약 2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4-36개월간 임상을 시행할 계획. 임상기간이 2-3년이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 본격 선보일 수 있는 시기는 2010년은 되어야 가능할 전망이다.
구강내 스프레이 제형으로 개발된 새티벡스는 캐나다에는 작년 4월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신경통증 경감에 사용하도록 전세계에서 첫 승인됐었다. 그러나 새티벡스 초기 임상에서 약물과 관련한 사망인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견, 영국 당국이 3주 전 조사에 나서 문제가 됐었다.
FDA는 새티벡스를 암환자의 통증 감소에 사용하는 3상 임상을 허가, GW 제약회사는 약 2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4-36개월간 임상을 시행할 계획. 임상기간이 2-3년이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 본격 선보일 수 있는 시기는 2010년은 되어야 가능할 전망이다.
구강내 스프레이 제형으로 개발된 새티벡스는 캐나다에는 작년 4월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신경통증 경감에 사용하도록 전세계에서 첫 승인됐었다. 그러나 새티벡스 초기 임상에서 약물과 관련한 사망인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견, 영국 당국이 3주 전 조사에 나서 문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