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임여성 중 3~8%가 PMDD 환자, 국내에는 내년 허가예정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최근 자사의 항우울제 팍실CR 정이 PMDD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치료제로 미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PMDD는 미국 가임여성 중 3~5%가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애로서 월경주기에 맞춰 신체적 증상 뿐만 아니라 과민, 긴장감, 우울한 기분 등 심한 감정적 변화가 동반되는 것을 말한다.
회사측은 임상시험을 통해 팍실 CR 일일 최저 복용량인 12.5mg을 복용할 경우, 위약군에 비해 신체적, 감정적 PMDD 증상개선 효과가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환자들의 사회생활 수행능력도 유의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PMDD 환자대상 임상 스터디 DB를 보유한 연구자 킴벌리 A. 욘커 박사는 "팍실 CR의 승인은 의사들과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용량으로 PMDD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료제를 제공한 셈"이라고 말했다.
팍실은 현재 국내에서 '세로자트'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CR 제형은 2004년 상반기에 허가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PMDD는 미국 가임여성 중 3~5%가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애로서 월경주기에 맞춰 신체적 증상 뿐만 아니라 과민, 긴장감, 우울한 기분 등 심한 감정적 변화가 동반되는 것을 말한다.
회사측은 임상시험을 통해 팍실 CR 일일 최저 복용량인 12.5mg을 복용할 경우, 위약군에 비해 신체적, 감정적 PMDD 증상개선 효과가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환자들의 사회생활 수행능력도 유의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PMDD 환자대상 임상 스터디 DB를 보유한 연구자 킴벌리 A. 욘커 박사는 "팍실 CR의 승인은 의사들과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용량으로 PMDD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료제를 제공한 셈"이라고 말했다.
팍실은 현재 국내에서 '세로자트'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CR 제형은 2004년 상반기에 허가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