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타딘, 아만타딘은 무용지물, 신세대약 사용해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독감 바이러스의 약물저항성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여 기존의 구세대 항바이러스제로 효과를 볼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CDC가 바이러스 검체를 시험한 결과에 의하면 약 91%(109/120)가 기존의 항바이러스제인 리만타딘(rimantadine)과 아만타딘(amantadine)에 저항성인 것으로 나타나 전년도 11%에 비해 8배 이상 약물저항성이 증가했다.
CDC는 구세대 항바이러스제인 리만타딘과 아만타딘은 독감에 효과가 없으므로 처방하지 말 것을 의사들에게 권고하면서 H3와 H1 독감 바이러스는 신세대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Tamiflu)나 릴렌자(Relenza)로 아직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구세대 항바이러스제인 리만티딘과 아만타딘은 A형 독감 바이러스에만 효과적인 반면 신세대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와 릴렌자는 A형과 B형 독감바이러스에 모두 효과적이다.
CDC의 관계자는 독감 바이러스의 저항성이 갑자기 증가한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가 변이됐거나 미국 외 지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남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독감 바이러스의 약물저항성 증가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도 약물저항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향후 조류독감이 난치성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우려됐다.
CDC가 바이러스 검체를 시험한 결과에 의하면 약 91%(109/120)가 기존의 항바이러스제인 리만타딘(rimantadine)과 아만타딘(amantadine)에 저항성인 것으로 나타나 전년도 11%에 비해 8배 이상 약물저항성이 증가했다.
CDC는 구세대 항바이러스제인 리만타딘과 아만타딘은 독감에 효과가 없으므로 처방하지 말 것을 의사들에게 권고하면서 H3와 H1 독감 바이러스는 신세대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Tamiflu)나 릴렌자(Relenza)로 아직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구세대 항바이러스제인 리만티딘과 아만타딘은 A형 독감 바이러스에만 효과적인 반면 신세대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와 릴렌자는 A형과 B형 독감바이러스에 모두 효과적이다.
CDC의 관계자는 독감 바이러스의 저항성이 갑자기 증가한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가 변이됐거나 미국 외 지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남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독감 바이러스의 약물저항성 증가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도 약물저항성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향후 조류독감이 난치성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우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