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신임실행위, 최대 317명...2월14일부터 접수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실행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어 올해 전공의 전후기 모집결과 평균 확보율(91.2%)에 미달한 진료과목을 대상으로 전공의 추가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 과목은 △외과 25명 △소아과 21명 △핵의학과 3명 △응급의학과 26명△산업의학과 8명 △방사선종양학과 7명 △병리과 28명△진단검사의학과 26명 △결핵과 3명 △예방의학과 29명 △흉부외과 37명 △산부인과 92명 등 12개 과목에 317명이다.
추가모집 일정을 보면 수련병원 별로 추가모집 신청을 받아 2월14일부터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21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치른 후 22일 합격자를 발표할 에정이다.
신임실행위원회는 또 최근 3년간의 전공의 추가모집 경향을 분석해 전반적인 개선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병원신임평가센터 관계자는 "추가모집을 통해 어느정도 정원을 확보하는 효과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라며 "수련보조수당 확대지급, 수가 현실화 등 보다 강력한 비인기과 육성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산부인과, 소아과학회 등은 올해 전공의 모집에서 미달된 정원을 충원할 수 있는 '대책'을 병협에 요구했었다.
이번 추가모집 대상 과목은 △외과 25명 △소아과 21명 △핵의학과 3명 △응급의학과 26명△산업의학과 8명 △방사선종양학과 7명 △병리과 28명△진단검사의학과 26명 △결핵과 3명 △예방의학과 29명 △흉부외과 37명 △산부인과 92명 등 12개 과목에 317명이다.
추가모집 일정을 보면 수련병원 별로 추가모집 신청을 받아 2월14일부터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21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치른 후 22일 합격자를 발표할 에정이다.
신임실행위원회는 또 최근 3년간의 전공의 추가모집 경향을 분석해 전반적인 개선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병원신임평가센터 관계자는 "추가모집을 통해 어느정도 정원을 확보하는 효과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라며 "수련보조수당 확대지급, 수가 현실화 등 보다 강력한 비인기과 육성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산부인과, 소아과학회 등은 올해 전공의 모집에서 미달된 정원을 충원할 수 있는 '대책'을 병협에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