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실무작업 착수, 이후 봉직의노조 연계 논의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봉직의-전공의 노조 결성에 앞서 전공의 노조결성을 서두르고 있다. 대전협 측은 전공의노조 결성 후 봉직의 노조와의 연합 노조 체제로의 연계를 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협 조성현 정책이사는 7일 메디칼타임즈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봉직의-전공의 노조를 결성하기에 앞서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자는 의미에서 노조결성을 본격화 하고 있다”며 “오는 5월 출범식을 목표로 계획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조 정책이사에 따르면 오는 25~26일에 열리는 ‘젊은의사리더쉽워크숍’이 마지막 내부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며 이 자리를 통해 봉직의들에게 전공의 노조의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내 전공의, 인턴 등 자리이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오는 3월 쯤부터 각 병원의 노조 대표를 선정하는 등 노조 출범을 구체화 하기 위한 수면하 작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대전협은 ‘설’로만 존재했던 전공의노조를 구체화하는데 힘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 선거가 마무리되는 오는 3~4월경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성격의 전공의 노조 관련 공청회를 준비 중이다.
대전협은 이 공청회를 통해 전공의들의 공감대 확산에 나서겠다는 생각이다.
한편 봉직의-전공의 노조와 관련해 대전협은 봉직의와는 현재 의료계를 개혁하자는 큰 틀에서는 그 뜻을 같이한다는 점에서 노조결성의 뜻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최종지향점에 있어서 봉직의는 ‘성과연동총액연봉제’인 반면 전공의는 ‘수련환경개선’으로 다소 차이가 있어 봉직의-전공의 노조 결성에 보다 깊고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대전협 이혁 대표는 지난 4일 봉직의 전국대표모임에 참석, 봉직의 노조와 관련해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협 조성현 정책이사는 7일 메디칼타임즈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봉직의-전공의 노조를 결성하기에 앞서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자는 의미에서 노조결성을 본격화 하고 있다”며 “오는 5월 출범식을 목표로 계획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조 정책이사에 따르면 오는 25~26일에 열리는 ‘젊은의사리더쉽워크숍’이 마지막 내부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며 이 자리를 통해 봉직의들에게 전공의 노조의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내 전공의, 인턴 등 자리이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오는 3월 쯤부터 각 병원의 노조 대표를 선정하는 등 노조 출범을 구체화 하기 위한 수면하 작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대전협은 ‘설’로만 존재했던 전공의노조를 구체화하는데 힘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 선거가 마무리되는 오는 3~4월경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성격의 전공의 노조 관련 공청회를 준비 중이다.
대전협은 이 공청회를 통해 전공의들의 공감대 확산에 나서겠다는 생각이다.
한편 봉직의-전공의 노조와 관련해 대전협은 봉직의와는 현재 의료계를 개혁하자는 큰 틀에서는 그 뜻을 같이한다는 점에서 노조결성의 뜻을 같이하고 있다.
그러나 최종지향점에 있어서 봉직의는 ‘성과연동총액연봉제’인 반면 전공의는 ‘수련환경개선’으로 다소 차이가 있어 봉직의-전공의 노조 결성에 보다 깊고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대전협 이혁 대표는 지난 4일 봉직의 전국대표모임에 참석, 봉직의 노조와 관련해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