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일양약품의 3분기 누적매출은 913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성장했다. 또 순이익은 90.1% 증가 25억원을 달성했다.

14일 일양약품은 드링크류의 일부 매출감소로 등으로 영업이익은 10.6% 줄었으나 전체적으로 매출과 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일약은 OTC 시장의 불황속에서 드링크 부문의 급격한 매출감소를 치료제 중심의 전문의약품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전문의약품 개발로 ETC시장의 시장점유율을 증대시키고 일반의약품 및 건강드링크류의 다품목화를 통한 매출증대와, 틈새 시장인 건강기능성 식품의 시장 선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