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암센터(소장 이희대)는 15일 ‘전립선암 교육’을 실시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16일 “암에 관한 전인적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최근 급격한 발생률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전립선암을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110여명이 참가해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비뇨기과 정병하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립선암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 환자의 고통과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영동세브란스 암센터는 매월 암과 관련한 질환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암 예방과 치료를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