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규 교수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는 계기 되길"
"대한독립만세" 함성을 다시한번!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대구 3·1 독립운동 재연 추진위원회(위원장 전재규, 동산의료원 명예교수)가 주최하는 재연행사에 참가한다.
동산의료원은 28일 기미년 당시 독립운동이 일어났던 길을 따라 펼쳐지는3·1절 독립운동 재연행사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연행사는 지난 2003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것이다.
행사에서는 1919년 대구 3·1운동을 주도했던 제일교회, 서문교회, 남산교회, 계성고, 경북고, 신명고와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다시 모여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한다.
참가자들은 한복 저고리를 입은 채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대구 3.1로를 따라 행진을 한 뒤 대구백화점 앞 광장(당시 달성군청)에서 집결하여 재연행사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조국선열들에 대한 묵념, 참가학생의 시낭독, 3·1절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되며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과 '독립만세" 합창, 일본헌병과 대치하고 연행하는 장면을 재연한 퍼포먼스 등이 마련돼, 당시의 현장감과 사실감을 높일 계획이다.
전재규 추진위원장은 “대구 3.1운동은 현재 동산의료원이 서 있는 동산을 중심으로 주위에 흩어져 있던 학교와 교회가 중심이 되어 일어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졌던 과거를 거울삼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3·1운동의 역사와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고, 대구시민의 힘이 하나로 집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대구 3·1 독립운동 재연 추진위원회(위원장 전재규, 동산의료원 명예교수)가 주최하는 재연행사에 참가한다.
동산의료원은 28일 기미년 당시 독립운동이 일어났던 길을 따라 펼쳐지는3·1절 독립운동 재연행사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연행사는 지난 2003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것이다.
행사에서는 1919년 대구 3·1운동을 주도했던 제일교회, 서문교회, 남산교회, 계성고, 경북고, 신명고와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다시 모여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연한다.
참가자들은 한복 저고리를 입은 채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대구 3.1로를 따라 행진을 한 뒤 대구백화점 앞 광장(당시 달성군청)에서 집결하여 재연행사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조국선열들에 대한 묵념, 참가학생의 시낭독, 3·1절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되며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과 '독립만세" 합창, 일본헌병과 대치하고 연행하는 장면을 재연한 퍼포먼스 등이 마련돼, 당시의 현장감과 사실감을 높일 계획이다.
전재규 추진위원장은 “대구 3.1운동은 현재 동산의료원이 서 있는 동산을 중심으로 주위에 흩어져 있던 학교와 교회가 중심이 되어 일어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졌던 과거를 거울삼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3·1운동의 역사와 민족정신을 바로 세우고, 대구시민의 힘이 하나로 집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