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곳 지정 방침 수정... 3곳 모두 선정 후 예산 추후 배정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2006년도 지역암센터사업에 충북·제주·강원대병원이 선정됐다.
복지부는 당초 예산문제 등으로 충북대, 제주대, 강원대병원 등 총 3개병원중 올해 상반기에는 2개 병원만 선정하려던 방침을 수정, 3개 병원 모두 올해부터 예산을 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역암센터 후보병원으로 거론됐던 충북대병원을 비롯한 3개병원이 복지부 심사결과 모두 합격점을 받음에 따라 우선 투입이 예정돼있던 예산 60억원을 3개병원에 분산 할당한 후 부족한 예산은 담배값 인상으로 얻어질 잉여금으로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복지부는 지역암센터 선정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국고 100억원·지방비 40억원·자체부담 60억원 등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에 있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복지부의 심사결과 및 선정관련 최종보고서가 장관에게 제출된 상황"이라며 "장관의 검토 후 최종 발표일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당초 예산문제 등으로 충북대, 제주대, 강원대병원 등 총 3개병원중 올해 상반기에는 2개 병원만 선정하려던 방침을 수정, 3개 병원 모두 올해부터 예산을 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역암센터 후보병원으로 거론됐던 충북대병원을 비롯한 3개병원이 복지부 심사결과 모두 합격점을 받음에 따라 우선 투입이 예정돼있던 예산 60억원을 3개병원에 분산 할당한 후 부족한 예산은 담배값 인상으로 얻어질 잉여금으로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복지부는 지역암센터 선정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국고 100억원·지방비 40억원·자체부담 60억원 등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에 있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복지부의 심사결과 및 선정관련 최종보고서가 장관에게 제출된 상황"이라며 "장관의 검토 후 최종 발표일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