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서 2006학년도 입학식..."참된 인술 연마"
을지의대는 2일 오전 11시 을지대병원 범석홀에서 2006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박영하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을 비롯, 전증희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김용일 을지의대 명예총장 등 5백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입학식에서는 의예과 47명, 병원경영학과 40명, 임상병리과 41명, 간호학과 69명 등 총 197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에서 박준영 총장은 최원식 부총장이 대독한 식사를 통해 “의료인에게 의학적 지식과 기술만큼 필요한 것이 바로 의료인의 윤리적 가치관”이라며 “많은 독서와 철학적 사색,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참된 인술을 펼칠 수 있는 예비 의료인의 자질을 연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체 수석입학은 의예과에 지원한 정천호(청명고)군이 차지했다.
박영하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을 비롯, 전증희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 김용일 을지의대 명예총장 등 5백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입학식에서는 의예과 47명, 병원경영학과 40명, 임상병리과 41명, 간호학과 69명 등 총 197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에서 박준영 총장은 최원식 부총장이 대독한 식사를 통해 “의료인에게 의학적 지식과 기술만큼 필요한 것이 바로 의료인의 윤리적 가치관”이라며 “많은 독서와 철학적 사색,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참된 인술을 펼칠 수 있는 예비 의료인의 자질을 연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체 수석입학은 의예과에 지원한 정천호(청명고)군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