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덕천리, 한경면 저지리 등 2곳서 시범운영
제주도가 도내 주요지역 및 거리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킨데 이어 이번에는 금연·절주를 실천하는 마을을 육성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북제주군보건소(소장 오맹기)는 구좌읍 덕천리와 한경면 저지리 등 2곳을 금연·절주 실천 마을로 선정하여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북제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전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실천의지가 높은 마을을 추천토록 하여 최종적으로 2곳을 선정했다"며 "성인병 질환의 주요 원인인 흡연·음주 등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을 개선시키고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연·절주 마을 운영기간은 오는 8월까지 6개월간이며 보건소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오는 10일까지 금연·절주 마을 세대 방문을 통해 마을 기초조사를 실시한 뒤 금연, 절주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마을에는 금연·절주전문인력(전담인력 3명, 협력인력 6명)이 배치되며, 상시로 금연·절주 교육, 금연클리닉 상담, 영양·비만 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보건소는 금연·절주의 날을 지정하고 지정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두캠페인 및 갤러리 운영 등 다양한 행사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시범운영 후 금연·절주 실천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마을 주민이 원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 및 운동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북제주군보건소(소장 오맹기)는 구좌읍 덕천리와 한경면 저지리 등 2곳을 금연·절주 실천 마을로 선정하여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북제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전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실천의지가 높은 마을을 추천토록 하여 최종적으로 2곳을 선정했다"며 "성인병 질환의 주요 원인인 흡연·음주 등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을 개선시키고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연·절주 마을 운영기간은 오는 8월까지 6개월간이며 보건소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오는 10일까지 금연·절주 마을 세대 방문을 통해 마을 기초조사를 실시한 뒤 금연, 절주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마을에는 금연·절주전문인력(전담인력 3명, 협력인력 6명)이 배치되며, 상시로 금연·절주 교육, 금연클리닉 상담, 영양·비만 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보건소는 금연·절주의 날을 지정하고 지정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두캠페인 및 갤러리 운영 등 다양한 행사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시범운영 후 금연·절주 실천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마을 주민이 원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 및 운동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