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홈페이지에 팝업광고 올려...접속폭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최근 홈페이지 이색 팝업광고 전공의들의 대한의사협회 선거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대전협은 영화 ‘왕의 남자’ 포스터를 패러디 해 포스터 중앙에 “모든 전공의들은 투표에 참여하도록 하오!”라며 7일 오후부터 홈페이지 내 팝업 광고를 띄웠다.
팝업 광고 띄운 포스터 하단에는 영화의 원제인 ‘왕의 남자’ 대신 ‘의료계의 수장’이라고 바꾸고 왕의 얼굴은 물음표만 남겨둠으로써 이번 선거를 통해 의료계의 수장은 누가 맡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대전협 측은 영화 ‘왕의 남자’ 패러디는 대전협 정근혜 간사의 아이디어로 기존의 저조했던 전공의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광고를 제작하게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전협 관계자는 “대전협 홈페이지 하루 접속율이 약 1000~1200건에 이른다”며 “투표율 상승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공의협의 이색 투표독려가 2003년 선거에서 20%에 불과했던 전공의들의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대전협은 영화 ‘왕의 남자’ 포스터를 패러디 해 포스터 중앙에 “모든 전공의들은 투표에 참여하도록 하오!”라며 7일 오후부터 홈페이지 내 팝업 광고를 띄웠다.
팝업 광고 띄운 포스터 하단에는 영화의 원제인 ‘왕의 남자’ 대신 ‘의료계의 수장’이라고 바꾸고 왕의 얼굴은 물음표만 남겨둠으로써 이번 선거를 통해 의료계의 수장은 누가 맡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대전협 측은 영화 ‘왕의 남자’ 패러디는 대전협 정근혜 간사의 아이디어로 기존의 저조했던 전공의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광고를 제작하게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전협 관계자는 “대전협 홈페이지 하루 접속율이 약 1000~1200건에 이른다”며 “투표율 상승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공의협의 이색 투표독려가 2003년 선거에서 20%에 불과했던 전공의들의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