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원-의대 대표성 시비 해결위해 명칭 변경 논의
전국의과대학 학생대표연합이 ‘전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약칭은 현재와 같이 전의련으로 하고 영문으로는 ‘Association Representation of Medical School’로 약칭 암스(ARMS)로 할 예정이다.
전의련 천재중 대표는 “앞으로 다수의 의과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전의련 회장의 대표성에 시비를 해결하고자 한 것”이라며 “지금보다 강화된 전국 규모 의대생 연합 조직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명칭변경 취지를 밝혔다.
전의련은 11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총회를 열어 명칭변경 이외에도 집행부 구성 및 회칙변경에 대해 논의한다.
천 대표는 “지금까지 각 학교 대표 1인만이 전의련 회원이었지만 앞으로는 2만여명 의대생 전체가 전의련 회원이 되고, 41개 의대 학생회장은 대의원, 전국 6대 지역 대표자는 상임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체 전의련 회원은 전의련 의장 투표권, 선거권, 피선거권이 주어지며 이에따라 전의련 의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지니므로 누구나 원하면 전의련 의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약칭은 현재와 같이 전의련으로 하고 영문으로는 ‘Association Representation of Medical School’로 약칭 암스(ARMS)로 할 예정이다.
전의련 천재중 대표는 “앞으로 다수의 의과대학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전의련 회장의 대표성에 시비를 해결하고자 한 것”이라며 “지금보다 강화된 전국 규모 의대생 연합 조직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명칭변경 취지를 밝혔다.
전의련은 11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총회를 열어 명칭변경 이외에도 집행부 구성 및 회칙변경에 대해 논의한다.
천 대표는 “지금까지 각 학교 대표 1인만이 전의련 회원이었지만 앞으로는 2만여명 의대생 전체가 전의련 회원이 되고, 41개 의대 학생회장은 대의원, 전국 6대 지역 대표자는 상임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체 전의련 회원은 전의련 의장 투표권, 선거권, 피선거권이 주어지며 이에따라 전의련 의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지니므로 누구나 원하면 전의련 의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