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벤티스는 미국 국립 앨러지 감염질환 연구소(NIAID)와 함께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 백신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벤티스는 자사의 비활성화된 폴리오 백신과 유사한 방법을 이용하여 SARS 백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구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임상 시험 단계에 들어설 SARS 백신 후보약물이 발견되기까지는 약 2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벤티스는 이전에도 국립 앨러지 감염질환 연구소, 국립보건원과 함께 SARS에 대한 공동 연구를 시행한 적이 있었다.

올해 초 아벤티스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선별하기 위한 검체를 무상 증정한 적이 있으며 캐나다 SARS 연구 컨소시엄과도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