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훈 이사장, "내부경영 쇄신으로 도약할 것"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창립11주년을 맞이해 최근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산재의료관리원은 시설·장비가 불충분하거나 노후화되고 우수한 의료진 확보도 어려워 의료의 질이 저하됐다"며 "독립채산제 형태의 수익성 위주 경영으로 공공성이 강한 사업이 위축되거나 일부 왜곡되어 존립기반마저 되새겨보아야 할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럼에도 시대적 여건은 산재보험시설로서의 역할을 더욱 요구하고 있다”며 "산업역군으로서 일하다 병을 얻은 환자나 상대적으로 장기치료가 필요한 의료재활부분은 수익성이 낮아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만큼 산재의료관리원이 그들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산재의료관리원의 정체성 확립과 내부적인 경영쇄신이 발전방안의 골자”라며 “직원들 모두 열정적인 마음을 모아 같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산재의료관리원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원병원 마취과 진선미 과장을 대표로 총 18명의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박동현 창원병원 원장 외 92명에게는 20년 장기근속상, 민현희 홍보차장 외 148명에게는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여했으며 인천 부평구 미용협회 위성미 회장 외 3명에 대한 감사패를 시상했다.
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산재의료관리원은 시설·장비가 불충분하거나 노후화되고 우수한 의료진 확보도 어려워 의료의 질이 저하됐다"며 "독립채산제 형태의 수익성 위주 경영으로 공공성이 강한 사업이 위축되거나 일부 왜곡되어 존립기반마저 되새겨보아야 할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럼에도 시대적 여건은 산재보험시설로서의 역할을 더욱 요구하고 있다”며 "산업역군으로서 일하다 병을 얻은 환자나 상대적으로 장기치료가 필요한 의료재활부분은 수익성이 낮아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만큼 산재의료관리원이 그들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산재의료관리원의 정체성 확립과 내부적인 경영쇄신이 발전방안의 골자”라며 “직원들 모두 열정적인 마음을 모아 같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산재의료관리원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원병원 마취과 진선미 과장을 대표로 총 18명의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박동현 창원병원 원장 외 92명에게는 20년 장기근속상, 민현희 홍보차장 외 148명에게는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여했으며 인천 부평구 미용협회 위성미 회장 외 3명에 대한 감사패를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