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로부터 2억 6천만원 지원 받아 추진
국립의료원은 최근 간병해줄 보호자가 없는 무의탁 환우의 안정된 병원 생활을 위해 우정사업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 야간 간병인 파견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일 국립의료원에 따르면 간병도우미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환우들을 돌볼 예정이며 의료원은 보호자가 없는 중증환우들에게 도우미를 우선 배치, 야간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의료원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지원받는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활용해 오는 11월 말까지 천여명의 환우들에게 도우미를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의료원 관계자는 "서울지역 처음으로 국립의료원에서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우정사업본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무의탁 환우에게는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가정 여성에게는 간병을 통한 근로기회를 제공함으로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국립의료원 강당에서 '무료간병사업 우체국보험 간병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화배우 정준호 홍보대사로 위촉, 간병 가운 착복식 등 행사를 통해 간병도우미들을 독려하고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10일 국립의료원에 따르면 간병도우미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환우들을 돌볼 예정이며 의료원은 보호자가 없는 중증환우들에게 도우미를 우선 배치, 야간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의료원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지원받는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활용해 오는 11월 말까지 천여명의 환우들에게 도우미를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의료원 관계자는 "서울지역 처음으로 국립의료원에서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우정사업본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무의탁 환우에게는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가정 여성에게는 간병을 통한 근로기회를 제공함으로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국립의료원 강당에서 '무료간병사업 우체국보험 간병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화배우 정준호 홍보대사로 위촉, 간병 가운 착복식 등 행사를 통해 간병도우미들을 독려하고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