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국내 전문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이아벡스XR 런칭 심포지엄을 잠실롯데호텔에서 11일 개최했다.

다이아벡스XR 런칭 심포지엄(좌장 손호영 가톨릭의대 교수)에서는 ‘당뇨병의 예방(연자 우정택 경희의대 교수)’과 ‘새로운 당뇨 치료의 선택권-메트포르민의 새로운 제형(연자 차봉연 연지가톨릭의대 교수)’을 주제로 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우정택 교수는 “당뇨 환자들이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합병증의 진행을 막기 위해 철저한 혈당관리를 하고 있으나 어려움이 많아 예방과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미국에서 내당능장애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DPP 임상결과 당뇨병 발생률을 31% 감소시켰으며, 영국에서 진행된 UKPDS임상에서 식이, 운동요법만을 진행한 그룹에 비해 대혈관합병증과 사망률을 40% 이상 감소시켰다”고 보고했다.

이어 차봉연 교수는 "이번에 발매되는 서방형 메트포르민 제제인 다이아벡스XR은 1일 1회 복용으로 24시간 약효가 지속되며 위장관 부작용 환자의 설사 등의 부작용을 극소화시켜,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