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혼란 우려해 아예 판매하지 않기로
미국 최대의 약국체인인 월그린은 바슈롬의 모든 콘택트 렌즈 제품의 판매를 자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그린은 이번 결정의 이유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혼란을 일으킬 수 있어 아예 리뉴 브랜드 제품을 팔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반면 세계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조사 중인 리뉴 모이스처 록(ReNu Moisture Loc) 제품에 대해서만 판매를 중단하고 다른 제품은 계속 판매한다는 입장이다.
작년 홍콩, 싱가폴에서 리뉴를 사용하는 콘택트 렌즈 착용자에서 드문 진균감염증이 발생한 이후 사태가 점점 확대되어 미국 FDA와 CDC가 조사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제조사인 바슈롬도 리뉴와 각막염 발생 사이의 관계에 대해 자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FDA는 소프트 콘택트 렌즈 세척보존시 상당히 주의해야한다는 경고를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월그린은 이번 결정의 이유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혼란을 일으킬 수 있어 아예 리뉴 브랜드 제품을 팔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반면 세계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조사 중인 리뉴 모이스처 록(ReNu Moisture Loc) 제품에 대해서만 판매를 중단하고 다른 제품은 계속 판매한다는 입장이다.
작년 홍콩, 싱가폴에서 리뉴를 사용하는 콘택트 렌즈 착용자에서 드문 진균감염증이 발생한 이후 사태가 점점 확대되어 미국 FDA와 CDC가 조사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제조사인 바슈롬도 리뉴와 각막염 발생 사이의 관계에 대해 자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FDA는 소프트 콘택트 렌즈 세척보존시 상당히 주의해야한다는 경고를 최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