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찬 학회장 "국내 진단혈액학 새로운 전기 마련"
2008년 '제20차 국제진단혈액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Laboratory Hematology, ISLH)'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됐다.
국제진단혈액학회는 지난달 25일~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9차 학회에서 서울을 차기 학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산하 진단혈액연구회장인 조현찬(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이번 국제진단혈액학회의 국내 유치는 진단혈액학 뿐만 아니라 임상혈액학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빠른 시일 내에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9차 국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학자 16명이 참가해 21편의 연제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가톨릭의대 한경자(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만성골수성백혈병에서 BCR유전자 발현'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연제상(Travel Award)을 수상했으며, 서울의대 조한익 교수는 ‘국제진단혈액학회’ 이사회의 추천으로 국제혈액학표준화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for Standardization in Hematology, ICSH) 이사로 선출되는 성과를 냈다.
국제진단혈액학회는 지난달 25일~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9차 학회에서 서울을 차기 학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산하 진단혈액연구회장인 조현찬(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이번 국제진단혈액학회의 국내 유치는 진단혈액학 뿐만 아니라 임상혈액학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빠른 시일 내에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9차 국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학자 16명이 참가해 21편의 연제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가톨릭의대 한경자(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만성골수성백혈병에서 BCR유전자 발현'에 관한 논문으로 우수연제상(Travel Award)을 수상했으며, 서울의대 조한익 교수는 ‘국제진단혈액학회’ 이사회의 추천으로 국제혈액학표준화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for Standardization in Hematology, ICSH) 이사로 선출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