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진료 청구 많아, 정밀심사기관으로 분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표준모델병원으로 설립한 일산병원이 오히려 타 병원보다 심사조정율이 높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공단이 6일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산병원의 평균 조정액률은 여타 종합병원 보다 최소 0.43에서 최고 1.29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일산병원은 과다진료청구가 많아 심평원으로부터 2003년 현재 총 15개 진료과목 중 11개 진료과목이 정밀심사기관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산병원은 의료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의료와 민간의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표준모델로 2000년 의료계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 설립 추진 강행된 바 있다.
공단이 6일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산병원의 평균 조정액률은 여타 종합병원 보다 최소 0.43에서 최고 1.29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일산병원은 과다진료청구가 많아 심평원으로부터 2003년 현재 총 15개 진료과목 중 11개 진료과목이 정밀심사기관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산병원은 의료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의료와 민간의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표준모델로 2000년 의료계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 설립 추진 강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