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협회서 취임식, 첫날부터 '짠물' 회무 시범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협회를 운영하겠습니다." 김철수 신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18일 병원협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가장 투명하게 회무를 추진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감사단의 감사보고서 지적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각 부서에 대책마련을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자신의 취임식과 관련, "크게, 다수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할 일이 너무 많고 재정도 아껴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몇일전 어느 취임식에 갔더니 1000여명은 온 것 같더라. 많은 돈이 들어간 것 같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늘 취임식 비용 가장 검소하게 했다. 아껴야 내실있는 협회운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취임식은 협회 명예회장단과 임원, 직원 5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뤄졌다.
김 회장은 "지난 선거때 내세웠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특히 전체 회원병원 대비 50%에 불과한 회비납부율을 제고하는데 힘을 이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직원과 회원이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후 2년 후 떳떳이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유태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은 매일 긴장하고, 바쁘게 노력하는 시기였다. 회무를 진행하는데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여러분께 가마드린다"며 작별을 고했다.
김 회장은 "가장 투명하게 회무를 추진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해 감사단의 감사보고서 지적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각 부서에 대책마련을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자신의 취임식과 관련, "크게, 다수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할 일이 너무 많고 재정도 아껴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몇일전 어느 취임식에 갔더니 1000여명은 온 것 같더라. 많은 돈이 들어간 것 같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늘 취임식 비용 가장 검소하게 했다. 아껴야 내실있는 협회운영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취임식은 협회 명예회장단과 임원, 직원 5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뤄졌다.
김 회장은 "지난 선거때 내세웠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특히 전체 회원병원 대비 50%에 불과한 회비납부율을 제고하는데 힘을 이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직원과 회원이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후 2년 후 떳떳이 물러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유태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은 매일 긴장하고, 바쁘게 노력하는 시기였다. 회무를 진행하는데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여러분께 가마드린다"며 작별을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