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대변인 전공의협의회 성명에 입장 표명
김성오 의협 대변인은 19일 "의협은 공식적으로 노조 설립에 반대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성명을 내어 장동익 회장의 노조지원 공약을 지킬것을 촉구하고, 자신들의 요구를 의협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전 회원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한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전공의협의회가 노조설립에 대한 서류를 갖춰서 노동부에 신고할 경우 의협이 이를 저지할 어떠한 현실적인 수단도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런데도 불구하고 비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 것은 매우 무의미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다만, 의협이 병협과 전공의협의회와의 노조문제를 중재하는 과정에서 병협의 입장을 전공의들에게 설명하고, 전공의들의 입장을 병협에 설명하는 과정에 약간의 불필요한 오해가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병협의 대표인 병협회장 선거가 5월 11일에야 이루어져 그동안 의협이 양측을 적극적으로 중재하지 못했던 것이라는 것.
김 대변인은 "앞으로도 의협은 국민건강수호와 의권보호의 큰 틀에서 병협과 전공의 사이의 문제를 공정하게 중재를 할 것"이라며 "병협과 전공의들과의 상생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성명을 내어 장동익 회장의 노조지원 공약을 지킬것을 촉구하고, 자신들의 요구를 의협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전 회원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한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전공의협의회가 노조설립에 대한 서류를 갖춰서 노동부에 신고할 경우 의협이 이를 저지할 어떠한 현실적인 수단도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런데도 불구하고 비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 것은 매우 무의미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다만, 의협이 병협과 전공의협의회와의 노조문제를 중재하는 과정에서 병협의 입장을 전공의들에게 설명하고, 전공의들의 입장을 병협에 설명하는 과정에 약간의 불필요한 오해가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병협의 대표인 병협회장 선거가 5월 11일에야 이루어져 그동안 의협이 양측을 적극적으로 중재하지 못했던 것이라는 것.
김 대변인은 "앞으로도 의협은 국민건강수호와 의권보호의 큰 틀에서 병협과 전공의 사이의 문제를 공정하게 중재를 할 것"이라며 "병협과 전공의들과의 상생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