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위험 완전히 예방안해도 진행은 막아
엽산 섭취가 전립선암을 완전히 예방하지는 않더라도 중증 전립선암으로 발전할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됐다.
미국암학회의 빅토리아 스티븐스 박사와 연구진은 엽산과 전립선암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암예방연구 II 영양 코호트의 남성 약 6만6천명에 대해 살펴봤다.
이중 전립선암 환자는 5,158명, 9년간 추적조사했으며 1992년에서 1993년 사이에 엽산섭취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하루에 204mcg 미만이면 최저섭취군, 347mcg 이상이면 최고섭취군으로 분류했다.
연구 결과 식이나 보급제로 엽산을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전립선암이 예방되지는 않았으나 엽산농도가 높은 경우 진행성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 수가 적어 통계적인 유의성을 입증할 수는 없었다.
연구진은 엽산섭취를 약간 늘이는 것만으로 진행성 전립선암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대규모 임상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미국암학회의 빅토리아 스티븐스 박사와 연구진은 엽산과 전립선암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암예방연구 II 영양 코호트의 남성 약 6만6천명에 대해 살펴봤다.
이중 전립선암 환자는 5,158명, 9년간 추적조사했으며 1992년에서 1993년 사이에 엽산섭취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하루에 204mcg 미만이면 최저섭취군, 347mcg 이상이면 최고섭취군으로 분류했다.
연구 결과 식이나 보급제로 엽산을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전립선암이 예방되지는 않았으나 엽산농도가 높은 경우 진행성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 수가 적어 통계적인 유의성을 입증할 수는 없었다.
연구진은 엽산섭취를 약간 늘이는 것만으로 진행성 전립선암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대규모 임상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