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평의원회서 최영렬 산개협 회장 28차로 따돌려
현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종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24일 대개협 제19차 정기평의원회에서 열린 신임회장 선거에서 최영렬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장을 제치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총 평의원 59명이 투표한 가운데 김 회장은 43표를 획득했고, 최영렬 회장은 15표, 무효표는 1표 였다.
김종근 회장은 "의료계 전체를 위해서는 의협에 힘을 모아주는 것이 옳다는 것을 소신으로 견지해 왔다"면서 "현 의협 집행부에 대해서도 힘을 실어주되, 전체 회원의 이익에 반하면 쓴소리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여년간의 의료계 활동 중 경선은 이번이 처음이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회원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근 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77년부터 김종근외과의원을 개원해오면서 송파구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의협 개원의협의회 부회장, 1대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개협은 이날 평의원회에서 권용오 원장(권내과의원)과 김익수 원장(새서울의원)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또 올해 예산으로 1억1809만원을 확정하고 조제위임제도 문제점 및 개선 대책, 국민건강보험제도 관련 조사 연구 및 개선, 의료일원화 대책, 1차 의료기관 운영활성화 대책, 의료기관 영리법인 허용 관련 대책 등을 사업계획으로 의결했다.
김 회장은 24일 대개협 제19차 정기평의원회에서 열린 신임회장 선거에서 최영렬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장을 제치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총 평의원 59명이 투표한 가운데 김 회장은 43표를 획득했고, 최영렬 회장은 15표, 무효표는 1표 였다.
김종근 회장은 "의료계 전체를 위해서는 의협에 힘을 모아주는 것이 옳다는 것을 소신으로 견지해 왔다"면서 "현 의협 집행부에 대해서도 힘을 실어주되, 전체 회원의 이익에 반하면 쓴소리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여년간의 의료계 활동 중 경선은 이번이 처음이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회원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근 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77년부터 김종근외과의원을 개원해오면서 송파구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의협 개원의협의회 부회장, 1대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개협은 이날 평의원회에서 권용오 원장(권내과의원)과 김익수 원장(새서울의원)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또 올해 예산으로 1억1809만원을 확정하고 조제위임제도 문제점 및 개선 대책, 국민건강보험제도 관련 조사 연구 및 개선, 의료일원화 대책, 1차 의료기관 운영활성화 대책, 의료기관 영리법인 허용 관련 대책 등을 사업계획으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