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테크노파크내 프로소닉과 합작법인 세워
세계적인 다국적 의료법인 지맨스(Simens)가 국내 코스닥 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경북대학교 내 초음파 센서 개발 연구소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북대학교에 따르면 지멘스와 프로소닉의 합작법인인 ㈜초음파기술(UTL)이 학내 테크노파크에 의료진단용 첨단 초음파 센서 개발과 제품 연구를 위한 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
지멘스는 전세계 초음파 시장의 22.5%를 점유하고 있으며 프로소닉은 국내 의료용 초음파센서를 생산하는 초음파 센서 전문기업.
향후 2년간 1차적으로 연구개발비와 기자재 구입비용으로 300만달러가 투입되는 이 연구소는 지멘스에서 관련분야 전문가인 기계공학부 노용래 교수의 연구실적을 높이 평가해 책임연구자로 임명하고 10여명의 연구진을 배정했다.
연구소는 또 생체내의 음성신호를 영상신호로 바꾸어 의료진단에 이용하는 최첨단 의료장비 솔루션인 의료용 초음파 센서 및 응용기술과 관련제품 개발을 연구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경북대 관계자는 "이번 연구소 설립은 대학의 연구기술력이 거액의 외자를 유치한 쾌거"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근 경북대학교에 따르면 지멘스와 프로소닉의 합작법인인 ㈜초음파기술(UTL)이 학내 테크노파크에 의료진단용 첨단 초음파 센서 개발과 제품 연구를 위한 연구소를 설립키로 했다.
지멘스는 전세계 초음파 시장의 22.5%를 점유하고 있으며 프로소닉은 국내 의료용 초음파센서를 생산하는 초음파 센서 전문기업.
향후 2년간 1차적으로 연구개발비와 기자재 구입비용으로 300만달러가 투입되는 이 연구소는 지멘스에서 관련분야 전문가인 기계공학부 노용래 교수의 연구실적을 높이 평가해 책임연구자로 임명하고 10여명의 연구진을 배정했다.
연구소는 또 생체내의 음성신호를 영상신호로 바꾸어 의료진단에 이용하는 최첨단 의료장비 솔루션인 의료용 초음파 센서 및 응용기술과 관련제품 개발을 연구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경북대 관계자는 "이번 연구소 설립은 대학의 연구기술력이 거액의 외자를 유치한 쾌거"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