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르트, 상장사 채용동향 조사결과 발표
제약회사 33개사중 18개사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되나 채용인원은 20%가량 줄어들었다.
인쿠르트가 상장사 채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제약업계는 33개사 중 54.5%(18개사)가 760명정도을 채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1.7% 감소한 것으로 크게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임에도 채용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나타난 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의약품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인쿠르트는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은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하거나 채용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은 9월 전부문(영업, 연구, 제조, 관리 등)에 공채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성신약도 9월경 중 50명내외를 채용한다. 외국계인 한국얀센은 10월경 40명을 뽑을 계획이다. 영업직 채용은 상시 진행.
인쿠르트가 상장사 채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제약업계는 33개사 중 54.5%(18개사)가 760명정도을 채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21.7% 감소한 것으로 크게 경기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임에도 채용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나타난 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의약품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인쿠르트는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은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투자하거나 채용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은 9월 전부문(영업, 연구, 제조, 관리 등)에 공채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성신약도 9월경 중 50명내외를 채용한다. 외국계인 한국얀센은 10월경 40명을 뽑을 계획이다. 영업직 채용은 상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