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열띤 관심, 10일동안 2,000여명 환자 진료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호순)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터키에서 제50차 한방의료봉사를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터키 에르지예스 국립대학의 요청으로 터키를 방문한 의료봉사단은 한의사 11명을 비롯한 총 1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이 기간동안 2,000여명이 넘는 환자들을 진료했다.
의료봉사 첫날에는 권기록 진료부장(상지대 교수)이 ‘한국의 약침치료’라는 주제로 에르지예스 국립대학 의대 교수와 학생, 간호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현지 언론들의 열띤 취재경쟁으로 KOMSTA 의료봉사 현장은 진료 기간 내내 북새통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의료봉사와 관련 강인정 한의사 단장은 “KOMSTA의 50차 터키 한방의료봉사는 유럽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또 권기록 진료부장도 “이번 의료봉사를 계기로 점차 더 많은 세계 각국에 인도주의를 실천할뿐 아니라 한의학의 유럽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터키 에르지예스 국립대학의 요청으로 터키를 방문한 의료봉사단은 한의사 11명을 비롯한 총 1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이 기간동안 2,000여명이 넘는 환자들을 진료했다.
의료봉사 첫날에는 권기록 진료부장(상지대 교수)이 ‘한국의 약침치료’라는 주제로 에르지예스 국립대학 의대 교수와 학생, 간호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현지 언론들의 열띤 취재경쟁으로 KOMSTA 의료봉사 현장은 진료 기간 내내 북새통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의료봉사와 관련 강인정 한의사 단장은 “KOMSTA의 50차 터키 한방의료봉사는 유럽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또 권기록 진료부장도 “이번 의료봉사를 계기로 점차 더 많은 세계 각국에 인도주의를 실천할뿐 아니라 한의학의 유럽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