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경남 고성군에 거주하는 이모(여, 67세)씨가 최종 확진검사 및 역학조사 결과 일본뇌염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모씨는 지난 달 27일, 고열과 경련 등 증세를 보여 마산과 부산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뇌수막염이 의심돼 지난 3일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현재 혼수상태다.
올해 일본 뇌염환자는 지난 5월 23일, 일본 뇌염주의보가 발령된 뒤 다섯달만에 발생된 것이다.
보건원은 현재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상태에 있어 추가 신규환자 발생은 우려되지 않으나 지난 해에도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첫 환자가 나온 뒤 모두 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보건소에 신고하고 치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모씨는 지난 달 27일, 고열과 경련 등 증세를 보여 마산과 부산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뇌수막염이 의심돼 지난 3일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현재 혼수상태다.
올해 일본 뇌염환자는 지난 5월 23일, 일본 뇌염주의보가 발령된 뒤 다섯달만에 발생된 것이다.
보건원은 현재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상태에 있어 추가 신규환자 발생은 우려되지 않으나 지난 해에도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첫 환자가 나온 뒤 모두 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보건소에 신고하고 치료받을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