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년부터 2010년까지 활동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부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57차 WHO 서태평양지역회의에서 우리나라가 WHO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WHO 집행이사회는 총 34개 집행이사국으로 구성되어 WHO의 주요 정책 및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현재 WHO의 이사국은 아프리카지역 7개국, 미주지역 6개국, 동남아시아지역 3개국, 서태평양지역 5개국, 동지중해지역 5개국 및 유럽지역 8개국이다.
WHO 집행이사국 진출은 지난 5월 WHO 총회 개회식날 급서한 고 이종욱 총장의 유지를 이어 전세계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집행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07년부터 2010년 초까지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58차 WHO 서태평양지역회의(07.9.10-14 예정)를 우리나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외, 신종 전염병 전문가회의 개최 등 대응방안 강화, 사무처장 유고시 신임 사무처장 선출 절차 규정 개정 등을 논의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WHO 집행이사회는 총 34개 집행이사국으로 구성되어 WHO의 주요 정책 및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현재 WHO의 이사국은 아프리카지역 7개국, 미주지역 6개국, 동남아시아지역 3개국, 서태평양지역 5개국, 동지중해지역 5개국 및 유럽지역 8개국이다.
WHO 집행이사국 진출은 지난 5월 WHO 총회 개회식날 급서한 고 이종욱 총장의 유지를 이어 전세계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집행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07년부터 2010년 초까지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58차 WHO 서태평양지역회의(07.9.10-14 예정)를 우리나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외, 신종 전염병 전문가회의 개최 등 대응방안 강화, 사무처장 유고시 신임 사무처장 선출 절차 규정 개정 등을 논의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