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120장 기증.."난치병환자에게 용기주고 싶어"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22일 오전 김영곤 전북대병원장을 찾아 불우환자를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헌혈증서 120장을 전달했다.
사랑의 헌혈증서들은 철도공사 전북지사 시설팀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모은 것이다.
병원장은 사랑의 헌혈증서를 간이식을 받고 입원중인 서모 환자(59. 여) 가족에게 전달했으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환자는 지난 2005년 겨울 간경화 진단을 받고 셋째 아들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받아 회복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족들이 치료비 마련에 애를 태우고 있다.
철도공사 이오현 시설팀장은 “2년 전부터 우리 시설팀은 분기별로 200여 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운동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미력하지만 어려운 사람, 특히 난치병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용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증서들은 철도공사 전북지사 시설팀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모은 것이다.
병원장은 사랑의 헌혈증서를 간이식을 받고 입원중인 서모 환자(59. 여) 가족에게 전달했으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환자는 지난 2005년 겨울 간경화 진단을 받고 셋째 아들의 간을 성공적으로 이식받아 회복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가족들이 치료비 마련에 애를 태우고 있다.
철도공사 이오현 시설팀장은 “2년 전부터 우리 시설팀은 분기별로 200여 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운동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미력하지만 어려운 사람, 특히 난치병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용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